| 구분 | 고무 | PE(플라스틱) | 우레탄 |
|---|---|---|---|
| 내구성 | 마모에 강하고 갈라짐이 적어 오래 사용 가능 | 가벼운 대신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표면이 삭기 쉬움 | 고무보다 단단해 형태 변형이 적고 하중에 강함 |
| 충격흡수 | 탄성이 좋아 접촉 시 차량과 스토퍼 손상을 함께 줄여줌 | 단단한 편이라 충격을 그대로 전달하는 경우가 많음 | 고무와 PE 중간 정도의 탄성을 보임 |
| 가격 | 세 재질 중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편 | 가장 가벼운 만큼 단가도 낮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음 | 가공 공정이 추가되어 세 재질 중 가장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음 |
| 겨울철 내한성 | 저온에서도 탄성이 비교적 잘 유지됨 | 저온에서 표면이 굳어 충격에 깨지기 쉬움 | 저온에서도 형태 유지력이 우수한 편 |
주차스토퍼는 재질에 따라 시공 방식과 사용 환경이 크게 달라집니다. 고무는 탄성이 좋아 차량이 접촉했을 때 충격을 흡수해 차체와 스토퍼 모두 손상이 적은 편이고, PE(플라스틱)는 가볍고 시공이 간편해 단가가 낮은 현장에서 많이 선택됩니다. 우레탄은 고무보다 단단하면서도 일정 수준의 탄성을 갖춰 대형 차량이 자주 드나드는 구역에 적합합니다.
야외 주차장처럼 직사광선과 기온 변화에 그대로 노출되는 현장은 재질 선택이 더 중요합니다. PE 재질은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표면이 푸석해지며 갈라지는 경우가 있어, 실외보다는 실내나 지하주차장에 더 적합한 편입니다. 반면 고무와 우레탄은 온도 변화에 상대적으로 강해 옥외 주차장에도 무리 없이 사용됩니다.
재질을 정할 때는 가격만 보기보다 실제 사용 빈도와 차량 크기를 함께 고려하는 편이 좋습니다. 소형차 위주의 한산한 주차장이라면 PE로도 충분하지만, SUV나 대형 화물차가 자주 오가는 구역은 충격흡수가 좋은 고무나 내구성이 높은 우레탄을 권해 드립니다. 현장 방문 시 바닥 자재와 차량 이용 패턴을 함께 확인한 뒤 재질을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